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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노부의 맹세

경이 / 헌터 / 팔 / Gauntlets

"보급품은 없고 방어구도 넝마가 됐지. 하지만 난민들이 도움을 요청했고 그녀도 도와주겠다고 약속했어." —코요테 6인방의 이야기

출처: 매우 희귀한 월드 전리품인 경이 엔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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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inobu's Vow
SHINOBU'S VOW
Added in Season 2

Exotic Perks

새로운 기교

새로운 기교

분열 수류탄 위력을 강화하고 추가로 충전합니다. 분열 수류탄이 적에게 피해를 주면 에너지를 돌려줍니다.

Community Research

Credits
Grants an extra Skip Grenade Charge.

Skip Grenade Drones chase enemies much more aggressively.

Drone hits grant 4.2% [PVP: 1.386%] Grenade Ability Energy. (Each drone can hit enemies 2-3 times)
Last Updated 2023-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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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re

시노부의 맹세

"보급품은 없고 방어구도 넝마가 됐지. 하지만 난민들이 도움을 요청했고 그녀도 도와주겠다고 약속했어." —코요테 6인방의 이야기

어떻게 써야 할지 모르겠네.

나는 죽었다.

아니, 시노부가 죽었지.

어렵네, 이거.

그래도 시노부가(내가) 이 일기를 계속 써 온 이유가 있겠지. 그러니까 써 보겠다.

헌터 나디야한테 들었는데, 수호자들은 대부분 몇 백 년 동안 죽은 상태였단다. 고스트들이 찾아냈을 때는 이미 생전의 흔적들은 모조리 사라지고 없었다. "나디야"도 그녀가 스스로 고른 이름이다.

"네 이름도 이제 시노부가 아니야." 나디야가 말했다.

"내가 시노부로 할 수도 있잖아." 내가 말했다.

그러자 나디야가 한 말은 이랬다. "시노부는 나랑 마을을 떠나기로 했었거든." 나디야 말로는 내(시노부)가 몰락자들을 막을 수 없다는 사실을 깨달았다고 한다. 시노부가 살던 마을 코요테는 멸망할 운명이었다.

"이곳을 벗어나고 싶어했지." 나디야가 말했다. "여기서 죽기 싫다고 했어."

그래 놓고 잘만 죽었잖아.

—히무라 시노부의 일기에서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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