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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명하는 분노 표식

전설 / 타이탄 / 직업 아이템 / Titan Mark

에이르는 육성을 갈망한다. 질서를 통해 그러하다.

출처: "신봉자의 서약" 레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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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re

공명하는 분노 표식

에이르는 육성을 갈망한다. 질서를 통해 그러하다.

[마녀 여왕은 내 감옥을 거의 찾지 않았다. 설사 내 감옥을 방문할 때라도, 그건 나를 위해서가 아니었다. 그녀는 내가 무엇인지, 내가 무엇을 만들어 내는지 알았다. 나는 예속자의 시종, 목격자의 시종이었다. 그녀나 그녀와 같은 많은 이들로부터 자양물을 취하는 존재였다. 그녀는 그런 것에는 관심이 없었다. 그래서 내게도 관심이 없었다. 어쩌면 그에게도. 그리고 그도 알고 있었다.]

[그녀는 교활했다. 분노가 오릭스와 시부 아라스를 삼켜도, 언제나 사바툰만은 피했다. 어쩌면 사바툰이 피한 것인지도 모른다.]

[그걸 나의 예속자는 달가워하지 않았다. 영원히 그녀의 왕좌 세계에 배치되어 그녀의 모든 움직임을 지켜보는 것을. 스승이자 안내자로서, 긴밀히 감시하며 언젠가 그녀도 목격자를 섬길 수 있는 날을 기다리는 것을. 신봉자가 되어가는 과정을 지켜보는 것을.]

[계획대로였다. 크릴은 군체가 되었다. 토대의 달들에 있던 적은 사라졌다. 내 예속자는 목격자를 충실히 섬겼다. 하지만 그는 사바툰이 곁에 있을 때면 언제나 머릿속에 메아리치는 목격자의 말을 떨쳐 버리지 못했다. "우주는 넓다, 나의 아이야. 광활함 속 너와 동등하거나 오히려 더 큰 분노가 존재한다. 그것이 널 찾기 전에 네가 먼저 찾아내라. 그러지 못하면 그게 네 최후가 될 것이다.—-]

[나는 그의 시기심의 숙주가 되었다. 그의 뒤집힌 것에 힘을 주었다. 사바툰이 길을 벗어나면 그녀의 세계를 산산조각 내기로 했다.]

[심연 속에서, 내 아이들은 생존의 대가를 치르기 위해 노예가 된다. 승천 과정에서, 군체는 힘의 대가를 치르기 위해 노예가 된다. 그리고 어둠 속에서, 나는 다른 이들이 얻는 양분의 대가를 치르기 위해 노예가 된다.]

[헛된 일이 아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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