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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샤의 포용

전설 / 에너지 무기 / Scout Rifle

내 상처를 녹아내린 금으로 채워, 다시 온전하게 만들어 주세요.

출처: 오시리스의 시험 도전

Archetype

속사 프레임

속사 프레임

자동 발사되며, 예비 탄약을 보다 많이 소지할 수 있습니다. 탄창이 비었을 때 재장전 속도가 빨라집니다.

Stats

충격
45
사거리
34
Damage Falloff  
안정성
46
조작성
26
재장전 속도
35
Reload Time  
조준 지원
71
소지품 크기
50
확대/축소
21
공중 효율
24
반동 방향
55
분당 발사 수 260
탄창 18
Selected Perks
Popularity: Overall Select 4 perks to see their popularity.  
Popularity: Perks  
Popularity: Trait Combo  
Popularity: MW Bonus  
Credits

Perk Playground

Perk Playground

Random Curated
Crafted Enhanced
    • {{perk.Name}}
    • {{mod.Name}}

TIP: Theorycrafter Recommendations

The blue/red/gold icons & glows below are Theorycrafter Recommendations. They are the perks that trusted community theorycrafters like for this weapon and can disagree with what is most popular. The colors indicate the game mode for which they prefer the perk.
Color Icon Game Mode
Blue PVE
Red PVP
Gold PVE & PVP
Learn More

Curated Ro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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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dom Rolls

Item is eligible for random rolls. Learn more
Item has recommended perks from trusted community theorycrafters. Learn more      Hide Recommendations

Popular Trait Combos

삼중 사격
+ 정밀한 환불
6.21% of Rolls
삼중 사격
+ 집중된 분노
5.96% of Rolls
영속적인 움직임
+ 다중 처치 탄창
5.25% of Rolls
삼중 사격
+ 치명적인 무기
4.58% of Rolls
터널 시야
+ 다중 처치 탄창
4.08% of Rolls
사격 전리품
+ 치명적인 무기
3.74% of Rolls
영속적인 움직임
+ 정밀한 환불
3.65% of Rolls
영속적인 움직임
+ 집중된 분노
3.44% of Rolls

Popular Individual Perks

Based on 51.1K+ copies of this weapon, these are the most frequently equipped perks.
  • 1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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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sterwork Popularity

Based on 23.9K+ copies of this weapon, these are the most frequently equipped masterworks:
Of those 23.9K+ copies, < 1.0K (0.7%) were fully masterworked.
사거리
24.0% of Rolls
안정성
24.5% of Rolls
조작성
25.4% of Rolls
재장전 속도
25.9% of Rolls

Mod Popularity

Based on 37.5K+ copies of this weapon with a mod equipped, these are the 8 most frequently used:
조준 조정기
19.6% of Rolls
리더용 사양
16.7% of Rolls
상쇄 개머리판
16.4% of Rolls
예비 탄창
13.8% of Rolls
부하용 사양
11.2% of Rolls
완전 자동 개량
8.2% of Rolls
보스용 사양
6.4% of Rolls
이카루스 손잡이
1.7% of Rolls

Your Rolls{{RollCountString()}}

Show Tips

TIP: Popularity Ranks

The letters F thru S below are Popularity Ranks. They measure how popular your roll is versus the most popular roll for this weapon among the global community. The most popular roll is ranked S+. The least popular is ranked F-. Popular doesn't necessarily mean "good"; unpopular doesn't necessarily mean "bad". Use what you enjoy!

Learn More

TIP: Theorycrafter Recommendations

The blue/red/gold icons & glows below are Theorycrafter Recommendations. They are the perks that trusted community theorycrafters like for this weapon and can disagree with what is most popular. The colors indicate the game mode for which they prefer the perk.
Color Icon Game Mode
Blue PVE
Red PVP
Gold PVE & PVP
Learn More

TIP: API Perk Swap

The Bungie API now allows us to swap weapon perks for you*. Click individual perks below to swap them in-game. Click "Equip Popular Perks" to pick the perks that result in the highest popularity rank (if you're not already using them).
* You must be in orbit, a social space, or logged of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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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re

아이샤의 포용

내 상처를 녹아내린 금으로 채워, 다시 온전하게 만들어 주세요.

그녀는 전에 여기 온 적이 있었다.

창백한 구름 가닥이 검은 에메랄드빛 소나무 숲 위를 맴돌았다. 여기에서는 새들도 지저귀지 않았다. 그저 차가운 바람만 가지 사이를 스치며 휘파람을 불어 댈 뿐이었다. 숲에서 원자의 불길이 꽃을 피우고, 연기가 피어오르는 나무껍질을 핥았다. 이곳의 대지는 독이요, 대기는 폭력이었다. 인간과 비인간의 비명이 음울한 어둠 속에서 메아리쳤다.

그녀는 전에 여기 온 적이 있었다.

군체 노예 이십여 마리가 동굴에서 쏟아져 나왔다. 그들은 연체동물과 시체를 모두 닮아 아른거리는 유백색이었다. 그들은 어둠 속에서 버둥거리며 죽음과 탄생의 비명을 목놓아 울었다. 샤유라는 불의 검을 단단히 붙잡고 제자리를 지키며, 밀려오는 키틴질과 뼈의 해일에 맞서 거칠게 포효했다.

그녀는 전에 여기 온 적이 있었다.

노예의 타오르는 불씨가 주위에 비처럼 쏟아져 내렸다. 하지만 썩어가는 병사의 파도를 막아낼 때마다 적의 수는 두 배로 늘어나는 것만 같았다. 적은 계속해서 그녀를 압박했고, 그녀는 등 뒤의 무너져 내리는 협곡으로 조금씩, 조금씩 밀려났다. 샤유라는 유일한 탈출로는 적을 돌파하는 것뿐이라는 걸 알았다. 등에서 불길의 날개가 솟아 나와 강렬한 열기의 파문을 방출하고, 그녀가 지나는 길에 검게 그은 노예를 남겼다.

그녀는 전에 여기 온 적이 있었다.

노예가 마침내 물러났다. 하지만 갈라선 적 병력 사이에서 거대한 기사가 성큼성큼 다가왔다. 승리가 아니었다. 상황이 더욱 악화됐을 뿐이었다. 그녀의 검이 기사의 방패에 충돌하며 단번에 방패를 산산이 조각냈다. 그리고 그대로 내리꽂힌 검은 기사의 팔을 자르고, 가슴까지 파고들었다.

그녀는 전에 여기 온 적이 있었다.

그녀는 자기 빛이 물러나는 것을 느끼며, 지체 없이 기사를 반으로 가르고 머리를 몸에서 떼어냈다. 샤유라는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지만, 다음 숨결과 함께 눈부신 빛이 타올랐다. 섬광이 기사의 위쪽에 발현되었다. 그녀의 시야가 흔들리고 머리가 아찔해졌다. 익숙한 동시에 이질적인 그 형체는 고스트였다. 샤유라는 마치 수호자처럼 재구축되어 다시 태어나는 군체 기사를 보았다.

그녀는 전에 여기 온 적이 있었다. 하지만 이렇게는 아니었다.

샤유라는 짙은 당혹감이 가슴을 채우는 것을 느꼈다. 이건 군체 죽음의 의식이 아니었다. 여기는 타이탄이 아니었다. 샤유라는 몸을 굴려 기사의 다음 공격을 피하고, 방어구를 할퀴는 노예의 공격 범위로 들어섰다. 마지막 태양 에너지를 끌어내, 샤유라는 소용돌이치는 불길의 기둥을 하늘로 끌어 올리며 기사를 집어삼켰다.

…이렇게는 아니었다.

기사의 망령이 불길 안에서 붕괴되고, 그 고스트가 다시 발현되었다. 샤유라는 앞으로 도약하여 검을 찔러 넣었고, 비명을 지르는 고스트를 그대로 숲 바닥에 내리꽂았다. 태양 오라가 깜빡이며 사라져 갔다. 연기와 증기가 그녀의 등과 어깨에서 피어올랐다.

"이렇게는 아니었어!"

"샤이!"

샤유라가 헐떡이며 퍼뜩 놀라 정신을 차렸다. 몸 아래로 부드러운 초록색 풀밭이 느껴지고, 꽃으로 뒤덮인 공원이 주위를 둘러싸고 있는 것이 보였다. 그녀는 지금 도시 한가운데에서, 여행자의 그림자 아래에 앉아 있었다. 그녀의 기관단총이 옆쪽 지면에 놓여 있었다. 지친 눈 아래로 흘러내린 눈물이 반짝였고, 검은 머리카락은 머리에 엉겨 붙어 있었다.

아이샤는 그녀 앞에서 무릎을 꿇고 야생 동물을 바라보는 눈빛으로 친구를 보고 있었다. 그녀의 등 뒤에는 리드-7이 한 손으로 입을 가린 채 절망적인 침묵에 잠겨 있고, 다시 그의 뒤쪽으로는 도시 경비원들이 부채꼴 대형으로 샤유라에게 무기를 겨누고 있었다.

"샤이?" 아이샤는 애원하듯 불렀다. 그녀는 조심스럽게 샤유라의 두 볼에 손을 올리고 친구의 눈을 들여다보며, 자기를 알아보는 기색이 있는지 살폈다. 샤유라도 힘겹게 손을 들어 아이샤의 한쪽 손에 가져다 댔다. 뭔가 말을 하려 했지만 훌쩍이는 소리만 새어 나올 뿐이었다.

아이샤는 샤유라의 어깨를 감싸고 품에 안았다. "괜찮아질 거야." 아이샤는 샤유라의 머리카락에 얼굴을 묻고 속삭였다.

"우리가 도와줄 사람을 찾아 줄게." 아이샤는 약속했다.

샤유라는 자기 자신도, 지금껏 알고 있다고 생각했던 세상도 믿을 수가 없었다. 빛은 어둠이요, 어둠은 빛이었다. 그 경계가 이제는 인지할 수 없는 수준까지 흐려지고 말았다.

그래도 포기하니, 마음은 평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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