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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대재앙 각반

전설 / 타이탄 / 다리 / Leg Armor

"나는 아마겟돈의 횟수를 세는 것을 그만두었다." —방랑자

Lore

고대 대재앙 각반

"나는 아마겟돈의 횟수를 세는 것을 그만두었다." —방랑자

방랑자는 찾던 물건을 발견했다. '텍스 메카니카'라고 표시된 기다란 컨테이너 세 상자였다.

그는 뚜껑 밑에 칼날을 그어 세 상자를 모두 열었다. 소총, 보조 무기, 그리고… 손대포가 있었다. 기다란 상자에서 대포를 꺼낸 그는 어스름한 빛에 비추어 보았다.

암흑기 총은 더는 어디서도 제조하지 않는다. 방랑자는 총을 이리저리 살펴보았다. 이 항성계의 암흑기 무기 공급원 중 하나는 그 자신, 갬빗이다.

암흑기 무기가 만들어지던 것은 빛과 빛이 겨루던 시절이었다. 그때는 모든 것이 지금보다 좀 더 효율적이고 치명적이었다. 물론 그의 생각에 그렇다는 말이다.

하지만 텍스 메카니카라면 그때와 근접한 수준이다. 매우 믿을 만한 대포를 제조하는 곳이었다. 방랑자는 손에 쥔 물건을 뚫어져라 쳐다보았다. 전설 속 물건이라니.

그때 열차가 덜컹거리며 상념을 깨웠다.

그는 챙길 수 있는 만큼 모조리 챙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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