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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실 바늘

전설 / 에너지 무기 / Combat Bow

적들 사이의 명예. 정복해야 할 영광.

출처: 전장

Archetype

경량 프레임

경량 프레임

리커브 활. 이 무기를 장착하면 활시위를 당기는 속도와 이동 속도가 빨라집니다.
[재장전] : 활시위를 당긴 상태에서 사용하면 발사가 취소됩니다.

Stats

충격
68
정확도
27
Damage Falloff  
안정성
42
조작성
68
재장전 속도
60
Reload Time  
조준 지원
80
소지품 크기
60
확대/축소
19
공중 효율
10
반동 방향
52
발사 시간 580
Selected Perks
Popularity: Overall Select 4 perks to see their popularity.  
Popularity: Perks  
Popularity: Trait Combo  
Popularity: MW Bonus  
Credits

Perk Playground

Perk Playground

Random Curated
Crafted Enhanced
    • {{perk.Name}}
    • {{mod.Name}}

TIP: Theorycrafter Recommendations

The blue/red/gold icons & glows below are Theorycrafter Recommendations. They are the perks that trusted community theorycrafters like for this weapon and can disagree with what is most popular. The colors indicate the game mode for which they prefer the perk.
Color Icon Game Mode
Blue PVE
Red PVP
Gold PVE & PVP
Learn More

Curated Roll

Not all curated rolls actually drop in-game. Learn more

Random Rolls

Item is eligible for random rolls. Learn more
Item has recommended perks from trusted community theorycrafters. Learn more      Hide Recommendations

Popular Trait Combos

궁수의 움직임
+ 광폭
14.13% of Rolls
충격 증폭기
+ 광폭
7.89% of Rolls
궁수의 움직임
+ 무뢰한
7.23% of Rolls
살육의 바람
+ 광폭
5.17% of Rolls
충격 증폭기
+ 무뢰한
5.14% of Rolls
빠른 무장
+ 초탄 사격
4.9% of Rolls
살육의 바람
+ 무뢰한
3.53% of Rolls
충격 증폭기
+ 초탄 사격
3.5% of Rolls

Popular Individual Perks

Based on 26.6K+ copies of this weapon, these are the most frequently equipped perks.
  • 1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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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sterwork Popularity

Based on 15.0K+ copies of this weapon, these are the most frequently equipped masterworks:
Of those 15.0K+ copies, < 1.0K (0.6%) were fully masterworked.
발사 시간
34.4% of Rolls
조작성
16.6% of Rolls
정확도
16.4% of Rolls
재장전 속도
16.3% of Rolls
안정성
16.0% of Rolls

Mod Popularity

Based on 15.5K+ copies of this weapon with a mod equipped, these are the 8 most frequently used:
리더용 사양
32.1% of Rolls
부하용 사양
23.7% of Rolls
조준 조정기
13.4% of Rolls
보스용 사양
8.0% of Rolls
자유형 손잡이
5.1% of Rolls
굴복자용 사양
4.0% of Rolls
빠른 접근 슬링
3.9% of Rolls
이카루스 손잡이
3.6% of Rolls

Your Rolls{{RollCountStr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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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P: Popularity Ranks

The letters F thru S below are Popularity Ranks. They measure how popular your roll is versus the most popular roll for this weapon among the global community. The most popular roll is ranked S+. The least popular is ranked F-. Popular doesn't necessarily mean "good"; unpopular doesn't necessarily mean "bad". Use what you enjoy!

Learn More

TIP: Theorycrafter Recommendations

The blue/red/gold icons & glows below are Theorycrafter Recommendations. They are the perks that trusted community theorycrafters like for this weapon and can disagree with what is most popular. The colors indicate the game mode for which they prefer the perk.
Color Icon Game Mode
Blue PVE
Red PVP
Gold PVE & PVP
Learn More

TIP: API Perk Swap

The Bungie API now allows us to swap weapon perks for you*. Click individual perks below to swap them in-game. Click "Equip Popular Perks" to pick the perks that result in the highest popularity rank (if you're not already using them).
* You must be in orbit, a social space, or logged of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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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re

황실 바늘

적들 사이의 명예. 정복해야 할 영광.

새롭게 태어난 수호자도 총과 사격이라는 두 가지는 처음부터 알고 있다. 그 이후로 나머지를 차근차근 익혀 가면서, 모든 수호자는 서로 다른 경험을 하는 경향이 있다. 적응 과정을 효율적으로 개선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할 수도 있겠다. 특히 적들에 관한 것 중 두 가지가 첫날부터 수호자에게 주입된다. 기갑단은 크고 무시무시한 야수이며, 몰락자는 신뢰할 수 없는 청소부라는 것이다.

하지만 그게 얼마나 말도 안 되는 헛소리인가 하는 건 아무도 이야기하지 않는다.

나는 머리 속에 두뇌가 아니라 돌이 들어 있을 법한 기갑단을 만나 본 적이 있다. 포탑의 탄약을 재장전하려고 잠깐 멈춰 서는 게 싫어서 그냥 탱크를 직접 충돌시키고 스스로 목숨을 잃는 그런 자들이었다. 하지만 화성의 사구에서 이틀 동안 한숨도 자지 않고 자기 모습을 드러내지도 않으면서 상대를 추적할 수 있는 기갑단도 얼마든지 만나 봤다.

그렇게 나는 브라커스 드라우스크를 만났다.

몰락자, 아니 엘릭스니의 경우, 다들 황혼의 틈 전투 이야기를 한다. 엘릭스니 가문들에서 드렉을 보내 아이들을 잡아먹게 했다는 등의 매혹적인 옛날 이야기들이다. 하지만 "거대한 기계"가 당신을 통해 자기 말을 들을 거라는 생각에 겁에 질린 채 당신을 향해 기도하는 엘릭스니에 관한 이야기 같은 건 들어 본 적도 없을 것이다. 옛 방식 때문에 너무 큰 상처를 받아서, 당신이 무슨 하급 신의 천사라도 되는 양 공물을 바치는 그런 엘릭스니 말이다.

그렇게 나는 치리를 만났다.

붉은 전쟁이 시작되기 몇 달 전, 나는 화성에서 흔들거리는 하늘방화자 탱크를 추적하여 모함의 접견 위치를 찾아가는 이틀간의 기나긴 정찰 임무를 수행하고 있었다. 그때 난 아무 생각 없이 긴장을 풀었다. 기갑단은 전술적 지능이 바윗덩어리와 다를 게 없는 완전한 멍청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하늘방화자 탱크에 후방 경비대가 있을 거라고는 상상도 못 했다. 그렇게 배웠기 때문이었다. 그들도 복잡한 역사를 거치며 살아남은 명민한 자들이라는 사실은 꿈에도 생각지 못했다.

그때 30센티미터짜리 칼날이 내 복부에 박혔다. 하늘방화자 탱크의 후방 경비대 지도자인 브라커스 드라우스크가 의식용 칼로 날 꿰뚫은 것이다.

보통은 그냥 조금 불편한 정도였겠지만, 붕괴 기간에는 어둠이 화성의 거대한 지역을 집어삼켜, 우주에서 불이 타오르지 않는 것처럼 그곳에서는 빛이 타오르지 않았다. 그렇게 나는 어둠 영역에 쓰러져 출혈로 죽어가고 있었고, 날 구해줄 방법이 없었던 고스트는 곁에서 허둥대고만 있었다. 물론 다섯 명의 성난 기갑단이 언제든 달려들 준비를 하고 있기도 했다.

다행히 난 재장전도 하지 않고 드라우스크의 의장대 넷을 처치하는 데 성공했다. 하지만 드라우스크만은 만만한 상대가 아니었다. 우리는 몇 합 정도 싸움을 계속했고, 사방에 피를 흩뿌리는 나를 향해 그자는 내 키만 한 검을 들고 덤벼들었다.

그때 주변에서 아지랑이처럼 움직이는 것이 보였다. 그게 뭔지는 알고 있었지만 정전기 피복이 벗겨지기 시작할 때까지 반응할 시간조차 없었다. 하지만 그때 난 은폐를 벗어난 엘릭스니 반달이 나를 노리는 게 아니라는 걸 깨달았다. 그자는 드라우스크를 공격했다.

그러니까, 엘릭스니가 가족 문제에 있어서는 정말이지 지독할 만큼 성실하다는 사실을 사람들은 가르쳐 주지 않았다. 예전에 드라우스크가 이 엘릭스니의 친족 중 몇 명을 납치해서 살해한 적이 있었다. 그래서 적이어야 하는 두 명이 여기 이렇게 모여 한 쌍의 늑대처럼 기갑단 브라커스를 쓰러뜨릴 수 있었던 것이다. 적어도 내가 실혈로 정신을 잃을 때까지는 그랬다.

정신을 차려 보니, 놀랍게도 나는 온몸에 붕대를 감은 채 살아 있었다. 반달은 드라우스크의 방어구에서 뜯어낸 금속 조각을 하나씩 떨어뜨려 흔적을 남겨 두었고, 나는 기운을 차린 후 그걸 따라갈 수 있었다. 고스트는 그 엘릭스니가 공통의 적을 무찌를 수 있게 도와주었기 때문에 날 살려 줬을 거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고스트라고 모든 것을 다 아는 건 아니다. 그들은 그저 자료를 많이 읽는 꼬마 괴짜에 불과하다. 세상엔 기록되지 않은 것도 많은 법이다.

흔적을 따라 어둠 영역 바깥에 도착하자, 반달이 날 기다리고 있었다. 그녀는 자기 이름이 치리라고 했다. 그녀의 말은 가까스로 이해할 수 있는 수준이었다. 그녀는 반복되는 관용구 안에 간간이 엘릭스니 어휘를 섞어 말했다. 그녀는 드라우스크의 헬멧으로 만든 트로피를 모래에 놓고 그 위에 앉아 있었다. 100미터 밖에서도 탱크를 꿰뚫을 수 있을 만큼 강한 활이었다. 그리고 그녀는 나를 향해 하악골 같은 것을 달각거리며 노래를 부른 후 떠났다. 총격전도, 피가 흐를 일도 없었다.

새롭게 태어난 수호자도 총과 사격이라는 두 가지는 처음부터 알고 있다. 그 이후로 나머지를 차근차근 익혀 가면서, 모든 수호자는 서로 다른 경험을 하는 경향이 있다.

내 경험은 확실히 그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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