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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인트의 소명

경이 / Ship

새로운 기회, 새로운 부름.

출처: 에버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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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re

세인트의 소명

새로운 기회, 새로운 부름.

세인트,

네가 돌아오자마자 또 헤어져야 한다니 아쉽구나. 네가 시험을 잘 감독해 주리라 생각하니 마음이 놓인다. 그 덕에 마음 편히 이 긴한 임무를 띠고 떠날 수 있다. 하지만 한마디 경고는 해야 하겠다. 등대의 이전 관리인이 위험한 영역에 빠져들고 있다. 등대는 보기와는 달라. 우리가 도저히 손쓸 수 없는 파멸을 부를지도 모른다. 전혀 해가 되지 않을 수도 있겠지만, 너도 그것을 만든 건축가들을 나만큼 잘 알고 있지. 경계하는 편이 좋을 거야. 눈과 귀를 바짝 긴장시키기 바란다. 그들의 최종 목적을 나는 모르니.

나는 돌아올 것이다. 다시 만나기를 기대하지. 경계를 게을리하지 마라.

시간 속에서,
오시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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