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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대재앙 건틀릿

전설 / 타이탄 / 팔 / Gauntlets

"때로는 생존과 멸종의 차이를 만들어 내는 건 순수하고 단순한 고집스러움뿐이다." —방랑자

Lore

고대 대재앙 건틀릿

"때로는 생존과 멸종의 차이를 만들어 내는 건 순수하고 단순한 고집스러움뿐이다." —방랑자

방랑자에게 문제가 생겼다.

그는 열차를 지키는 자들이 레드잭스라는 것을 알아냈다. 이 칸의 뒤편에서 두 명은 벌써 죽였다.

찾고 있던 보급품 상자도 거대한 타이탄 두 명의 어깨 너머로 발견했다. 타이탄들의 방어구에는 시련의 장 휘장이 걸려 있었다. 즉 거래할 때 조심해야 한다는 의미다. 두 사람이 소총을 들어 올려 그를 겨누었다. 강시 AR4. 좋은 물건이다.

"아이고. 잠깐." 방랑자가 천장을 향해 두 팔을 들어 올리며 말하기 시작했다. "말썽부릴 생각 없어."

그들은 서로를 바라보았다. 그리고는 다시 생각해보기로 했다.

"여기서 대체 무슨 짓거리를 하는 거죠, 방랑자?" 왼쪽의 타이탄이 말했다.

방랑자는 너털웃음을 지었다. "족서. 잘 지냈어?"

"사탕발림에 속지 말아요." 오른쪽의 타이탄이 귓속말을 건넸다.

"레드릭스?" 방랑자는 두 명의 갬빗 단골과 마주친 것이었다. "이봐. 형제들. 내가 저 물자 상자들이 좀 필요해서 그래. 몇몇 부품은 정말 구하기 힘든 거 힘든 거 알잖아. 난 수집가야. 힘든 삶을 살지. 그러니 사정 좀 봐줘."

"그랬다간 자발라 님이 싫어할 겁니다." 족서가 말했다.

방랑자가 눈썹을 들썩였다. "아니, 너희 선봉대 밑으로 들어갔어?"

그들은 답하지 않았다.

방랑자는 몸을 들이밀며 말했다. "어이. 이번 한 번만 봐주면 아쉽지 않게 챙겨줄게. 그냥 다음 주 갬빗에 참가하기만 해. 티끌을 두 배로 쳐줄 테니까."

타이탄들은 다시 서로를 쳐다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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