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ecial Perks
무작위 특성
Stats
충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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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
사거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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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 | |
• Damage Falloff | |||
안정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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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 | |
조작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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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 | |
재장전 속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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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 | |
• Reload Time | |||
조준 지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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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 |
소지품 크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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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 | |
확대/축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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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 |
공중 효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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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
반동 방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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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 | |
분당 발사 수 | 1000 | ||
탄창 | 97 | ||
공격력 | 0 |
Curated Roll
Lore
욕구
누가 바닷물을 전부 말릴 수 있을까요?
// 선봉대 네트워크 // 탑 광대역 // AudCHNL-623F // 암호화 작동 중
// 해독단 기록소 감마-2-7D // 주석 달림 // 기밀 정보
IR: 그리고 그 차원문을 볼 때마다, 내 마음을 갉아먹는 의구심이 점점 더 커져만 간다네.
MK: 의심은 지혜가 드리우는 그림자다. 의문을 품어야만 심오한 진실을 발견할 수 있지. 무엇 때문에 괴롭나?
IR: 나는 수 세기 동안 빛을 연구하고, 그 힘을 통달했네. 이제는… 충분히 알았다고 생각했지. 하지만 목격자가 여행자를 뚫고 들어가는 것을 보면서… 내가 무지했다는 생각이 드네. 내가 진짜로 아는 것이 얼마나 적었는지 깨달았지.
MK: 수많은 엘릭스니도 거대한 기계의 비밀로 괴로워했다. 아이도도 같은 공포가 있지.
IR: 그대는 아닌가?
MK: 수호자들이 즐기는 바다 사냥 의식이 떠오르는군.
IR: 으음, 낚시 말인가.
MK: 수호자들은 바다 아래를 들여다보지 못하면서도, 많은 생물이 살고 있을 거란 믿음을 갖고 사냥 미끼를 던져 넣지. 육지에 조용히 서 있는 동안은… 무력감을 느낄 수도 있다. 바다에 아무 영향도 미칠 수 없기 때문이지. 너무 광대하고, 너무 강력한 곳이니까.
IR: 내가 낚시를 싫어하는 이유지.
MK: 그런 힘 앞에서, 우리는 인내와 겸손을 겸비해야 한다. 물고기 사냥꾼은 보이지 않는 바다 깊은 곳만 쳐다보고 있을 것이 아니라 물고기 사냥 자체에 집중해야 하지. 낚싯줄로 전해지는 감각이나 조수의 높이 같은 것 말이다.
IR: 효과가 있던가?
MK: 해변에 선 채, 바다의 아름다움과 힘을 이해하거나 통제하려 하지 않고 그저 감상하는 것만으로도 행복하다. 언젠가 나의 경외심에 바다가 풍요로 보답할 것을 믿고 있지.
IR: …바다가 힘을 준다?
MK: 그렇다, 아이코라켈. 정말 그렇더군.
교신 기록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