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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국 인큐베이터

경이 / Vehicle

그들이 도래하기 전부터, 이야기는 시작되었다.

출처: 보상 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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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re

제국 인큐베이터

그들이 도래하기 전부터, 이야기는 시작되었다.

사랑하는 경에게

드디어 열이 내리고 있어. 기갑단의 일정에 따라 내 임무가 끝나면 드디어 이놈의 전함에서 벗어날 수 있을 거야. 하루하루가 뒤엉킨 것 같아. 이 기지를 설계하는 데 수십 년은 걸리는 것 같아… 아무도 그걸 알진 못하겠지만. 고작 며칠, 아니면 길어 봐야 한 주 정도처럼 보이겠지. 하지만 네가 없는 이상 영원처럼 느껴진다. 그럼에도 이 전함은 아직도 미로처럼 느껴지네. 이해해 보려는 노력도 이제 그만뒀어.

[막다른 길이거나 경비가 삼엄해 갈 수 없는 복도 몇 개에 선을 그어 지워버린 평면도의 스케치]

이 기갑단은 자신들을 "바란트 제국"이라고 불러. 아마 이전에 기갑단 승천 병력이었나 보지. 나한테 배치된 경비들은 카이아틀 여제에 대해 신랄한 의견을 표출하더라고. 무진장 시끄러워서 생각도 못 할 지경이야. 그런 얘길 할 수는 없겠지만 말이야. 누군가 새로 온 사람한테 말하고 있어. 이름은 모르겠다.

[황실 경비대가 연구실 문 앞에 서 있는 스케치]

내가 기지 설계를 하는 동안, 그들은 무슨 무기를 제작하고 있어. 뭔가 서로 연관이 있는 것 같아. 그것에 대해 물어보려다 거의 팔을 찢길 뻔했어. 그 이후론 입을 다물고 있지. 그런 건 스스로 알아봐야겠어.

[우주 인큐베이터 스케치]

놈들에게 이걸 들키지 마. 다 끝나면 이 편지를 에리스에게 전해 주고, 부디 무사히 있어. 사랑해.

엠 시모니-리 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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