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assified Item
Bungie has the ability to expose information in the API that, for whatever reason, is not yet ready to be seen. We call these items "classified".
Sometimes classified items eventually are revealed to be real, in-game items. However, they are usually just junk data that made it into the API that isn't intended to be seen.
We include these items in the database solely to provide a complete view of what is in the API files. You should not take the presence of this item as a guarantee of something coming in a future update or attempt to analyze its presence too deeply. Doing so likely will only lead to disappointment.
This item is categorized as classified because:
- It is a dummy responsible for generating items purchased from vendors or obtained from opening engrams.
Stats
| 방어 | 0 |
Curated Roll
Lore
강철 선구자 망토
"그 전설을 아는 사람도 있다. 우리는 전쟁군주를 짓밟아 그들이 다시는 일어서지 못하게 했다." —살라딘 경
V.
살라딘은 자발라를 처음 만났던 때를 기억했다. 그 각성자에게서 예전 평원에서 사냥했던 수사슴과 같은 위풍당당한 태도가 엿보인다고 생각했던 걸 기억했다. 그때 자발라는 어깨를 넓게 펴고 턱을 당당히 치켜들고 있었다. 그의 움직임에는 이 세계에서 자기 자신이 있어야 할 곳을 직접 결정할 수 있는 자의 힘과 결의가 느껴졌다.
"당신에게 아들이 생길 일은 없겠지만," 그의 고스트는 말했다. "제자를 들이기에는 아직 늦지 않은 것 같네요."
살라딘은 둘의 스파링 경기를 기억했다. 살라딘이 아무리 여러 번 쓰러뜨려도, 자발라가 언제나 다시 일어났던 모습을 기억했다. 그때의 그가 손아래 빛의 운반자에게 결코 손을 내밀어 주지 않았던 걸 기억했다. 자발라가 마침내 전투에서 그를 꺾었던 때까지, 그 고집은 변하지 않았다.
그는 왼쪽 어깨가 탈골되고 갈비뼈가 부러진 채 땅바닥에 널브러져 누워 있던 때를 기억했다. 가슴에 알 수 없는 압박이 가해져 숨을 쉬기가 쉽지 않았다.
"끝내라." 살라딘은 명령했다. 원래 그래야 했다. 그의 고스트가 되살려 주면 그만이니까.
자발라는 아무 말 없이 그를 일으켜 세웠다.
예전의 제자가 그를 사무실로 불러 까마귀의 가면 뒤 정체에 관해 이야기했을 때, 살라딘은 그 모든 것과 그 이상을 기억해 냈다. 자발라는 살라딘이 비밀을 싫어한다는 걸 알고 있다고 말했다. 이토록 중차대한 비밀을 지켜 달라고 말하는 것이 얼마나 불쾌한지도 다 알고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자발라에게 살라딘이 필요했던 것처럼, 까마귀에게도 누군가가 필요할 때가 있을 거라고 덧붙였다.
"자네에게는 아무도 필요 없었던 것 같은데." 살라딘은 불쑥 말했다.
자발라는 그저 미소만 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