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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최후의 형체

경이 / Ship

"난 아직 최후의 형체에 다다르지 않았어. 그분 덕택에 알게 되었지." –에리스 몬

출처: 광휘 엔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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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re

미최후의 형체

"난 아직 최후의 형체에 다다르지 않았어. 그분 덕택에 알게 되었지." –에리스 몬

애셔에게

나 군체 껍질을 벗겨서 맨손으로 구부려 우주선 형태를 만들었어. 너라면 내 마음을 이해할지도 모르겠네. 하지만 머릿속에 남은 녹색 불길을 잊지 못해서 그런 것만은 아니야.

애셔. 나 빛을 위해 건설된 왕국을 보았어. 물론 어둠과 잔혹한 검의 논리로 세우긴 했지. 하지만 빛을 위해 세워진 거야.

그걸 보니 궁금해졌어.

이 편지를 끝으로 한동안은 소식을 못 보낼 것 같아. 도시에서보다 여왕 폐하께 내가 더 필요하거든. 내게도 그분이 필요하고. 폐하께선 나를 병자나 미치광이나 짐 덩어리로 보지 않으셔.

그분께만은 나는 헌터야.

폐하는 내게 진정한 적을 가리켜 보여 주셨지. 그분의 도움을 받아 나는 사냥감을 잡고 말겠어.

행동하는 명료함,
에리스 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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