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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교자의 칼날 표식

전설 / 타이탄 / 직업 아이템 / Titan Mark

전쟁에서의 숫자는 항상 피로 쓰여졌습니다.

출처: 에피소드: 이단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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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re

배교자의 칼날 표식

전쟁에서의 숫자는 항상 피로 쓰여졌습니다.

카이아틀은 토로바틀까지의 거리를 광년이 아니라 목숨으로, 항성계의 수가 아니라 강화해야 할 함선들과 심연의 우주에 대비해 재정비해야 할 군단의 수로 계산했다. 귀환은 "가능한지"의 문제가 아니라 "언제가 될지"의 문제였다. 얼마나 더 오래 인류 아군을 기다리며 잔해로 요새를 쌓아야 할까. 태양계에서 추방된 드렉 군단을 완전히 소탕하는 데는 또 얼마나 걸릴까.

"여기 있군." 발루스 포지가 선봉대의 기록을 가져왔다. 전투 영상이 차례대로 펼쳐졌고—흐릿한 화면으로는 키틴과 방어구를 구분하기 어려웠다—이어 가파르게 치솟는 사망자 수와 다른 수치들이 죽 이어졌다. "다들 이때 이야기는 하고 싶어 하지 않지. 하지만 가치 있는 정보다. 대참사 때의."

"선봉대가 군체로부터 달을 되찾으려 했을 때 말이군." 직접 겪지는 않았지만, 카이아틀은 그 이야기를 알고 있었다. 입에서 입으로 떠돌아다니는 소문을 들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크로타는 죽었다. 오릭스도 마찬가지지. 시부 아라스는 왕좌 세계와 단절되었고…"

"빛을 잃은 수호자도 여전히 위협이 될 수 있다." 발루스 포지는 굳이 이름을 언급하지 않았다. 그럴 필요도 없었다. 카이아틀은 벌써 오시리스와 군체 신들을 굴복시킨 에리스 몬에 대해 잘 알고 있었다.

시부 아라스는 은신처를 잃었지만, 그렇다고 무력해졌다는 뜻은 아니었다. 원래부터 하나의 목숨을 가진 자들처럼, 그녀는 죽을 때까지 가진 모든 것을 쏟아부으며 싸울 것이다. 카이아틀은 심각한 표정으로 고개를 끄덕였다.

그녀는 기록을 검토했다. 변수를 수정하고, 다시 수치를 계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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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교자의 칼날 방어구 세트
현재 활성화된 직업에 맞는 방어구 보상 세트를 해당 시즌 패스에서 획득하세요.
이미 획득한 아이템이 있을 경우, 세트 가격이 그만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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