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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의 투구

전설 / 타이탄 / Helmet

"해야 할 일은 알고 있습니다. 제가 할 겁니다." —야르담 4, 켄타크 3의 타이탄

Classified Item

Bungie has the ability to expose information in the API that, for whatever reason, is not yet ready to be seen. We call these items "classified".

Sometimes classified items eventually are revealed to be real, in-game items. However, they are usually just junk data that made it into the API that isn't intended to be seen.

We include these items in the database solely to provide a complete view of what is in the API files. You should not take the presence of this item as a guarantee of something coming in a future update or attempt to analyze its presence too deeply. Doing so likely will only lead to disappointment.

This item is categorized as classified because:

  • It is a dummy responsible for generating items purchased from vendors or obtained from opening engra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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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어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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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의 투구

"해야 할 일은 알고 있습니다. 제가 할 겁니다." —야르담 4, 켄타크 3의 타이탄

"지금은 어때?"

"여전히 아무것도 없습니다."

야르담-4가 눈을 가늘게 뜨고 고스트를 올려다보았다. "확실해?"

"당연히 확실하죠. 최소한 1킬로미터 안에는 벡스가 없어요."

"그렇다면—?"

"이제 돌아가고 있는 거죠. 무얼 하고 있을 거라 생각하신 거죠?"

야르담-4는 눈을 굴리고는 돌멩이를 벼랑 가장자리로 걷어찼다. "어우, 왜 이래. 센서가 그렇게 많으면서 놈들이 보내는 신호도 못 잡는 거야?"

야르담-4의 고스트는 갈피를 못 잡겠다는 듯이 공중에서 위아래로 움직였다."됐어. 신경 쓰지 마. 질투하는 거 아니니까."

"진짜요?" 충격받은 말투였다.

"와, 너 진짜 인간을 전혀 모르는구나?"

야르담-4의 고스트는 괜히 주위를 두리번거리며 변명을 떠올리려 했다.

"됐어. 괜찮다니까." 그가 말했다. "네가 필요한 건 그것 때문이 아니야. 넌 그냥 내 뒤를 봐주기만 하면 돼. 팀의 관계는 내가 알아서 할 테니까. 레카나가 선장이긴 하지만, 켄타크라는 배가 어디든 가려면 돛이 필요하니까."

"당신이 돛이라는 얘긴가요?"

"그렇지. 닻이기도 하고."

"그렇군요." 고스트가 자세를 바꾸고 비유를 이해하려고 애쓰며 말했다. "그럼 리스본-13은 뭐죠?"

"방향타."

"방향… 타요? 이해가 안 되는데요."

"방향타는 키의 손잡이에 연결돼 있어. 배에 방향타가 없으면 선장이 조향을 할 수가 없어. 망망대해를 그냥 떠돌게 되는 거야."

"그럼 그분이 없으면 길을 잃을 거란 얘깁니까?"

"길을 잃어? 아니. 우리가 어디 있는지는 알 거야. 어디로 가게 될지 모를 뿐이지."

"와아. …심오하네요. 근데 배에 대해 어떻게 그리 잘 아시죠?"

야르담-4는 어깨를 으쓱했다. "그냥 아는 거야. 늘 그랬지."

"그럼… 진짜로 질투하는 게 아닌가요?"

"시끄러워. 인간을 정말 전혀 모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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